불법네트워크 척결 지하철 홍보 연장

2017.02.07 17:07:59

대구지부, 정유민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최고’와 ‘최저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지하철 및 전단지 광고에 대응하고 불법네트워크 치과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두달간 대구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전동차 내부(조명 광고)에 “당신의 소중한 치아 올바른 치과 선택이 중요합니다”라는 문구의 대 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한 달간 대구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부에 대 시민 홍보 광고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 같은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정유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호선을 추가해 두 달간 홍보를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민의 구강보건 홍보 향상을 위해 대구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유민 아나운서의 위촉식은 지난 2월 4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은정 기자 life0923@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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