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후배 사랑 2억 쾌척

2017.02.17 16:55:34

배세복, 박경덕 원장, 경북치대·치전원 기부

배세복 원장(배세복 치과의원)과 박경덕 원장(미 치과의원)이 모교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1억원씩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지난 10일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사진>.

배세복 원장은 “후배들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 치의학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치대·치전원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덕 원장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홍인 경북치대·치전원 학(원)장은 “졸업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배들의 사랑이 모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후배들이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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