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에 대해 소개하고, 여러 임상 증례를 통해 이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DWS(DENTIS World Symposium) 2022 SEOUL’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Switch on Dentistry’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포함한 15명의 연자들이 함께한다. 이와 관련 장원건 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덴티스 월드 심포지움에서 세라핀 임상 팁과 적응증, 교정·임플란트 결합 치료, 교정·보철 결합 치료, 교정·TMD 결합 치료 등을 다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원건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연을 듣기위해 국내 개원의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찾아올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가 어떤 관점에서 세라핀을 개발했는지, 임상적으로 유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어 “지금 전 세계적으로 투명교정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치과계 현상을 고려한다면, 이번 강의는 처음 개원한 치과의사들에게 있어 자신의 진료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New era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 장 원장은 특히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세라핀 투명교정 장치 시스템의 목표 및 활용도, 편의성에 대해 다방면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장 원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청소년, 2~30대 청년뿐만 아니라 50대부터 70대까지 중·노년들도 건강과 심적인 요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라핀은 건강뿐만 아니라 일종의 안티에이징 효과도 있는 만큼,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임을 직접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이어 “지금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연자들과 만나 참가자들에게 어떤 것들을 보여줄지 논의 중에 있다”며 “치과의사들이 배운 것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 중에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