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태 재무이사 “개인정보 침해하는 비급여 통제 강력 반대”

  • 등록 2022.12.12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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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태 치협 재무이사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윤 이사는 오늘(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은 의료의 질을 하락시키고 나아가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까지 낳는다”며 “결국은 국민 모두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당 정책 추진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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