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선배 앞길엔 영광, 새내기엔 설렘 가득

2023.03.15 21:04:56

전북치대 졸업식·치의예과 입학식·치의학과 진입식
White coat ceremony 치의학도로서 성심 당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새내기 치과의사가 된 선배들을 보내고, 파릇한 신입생들을 맞았다. 


2022학년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2일(수) 오후 2시 치대 아원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의학사 40명과 치의학전문석사 1명 등 총 41명이 졸업했다.

내빈으로는 서봉직 학장과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이승엽 학생부학장, 이경은 교무부학장, 김정현 연구부학장, 장성일 치의예과장, 김현철 동창회장, 장미성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우수졸업생 김승태 학생과 총학생대표 이규민 학생이 답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총장상에 김승태, 학장상에 김빛나, 협회장상에 김수민 졸업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2023년도 치의예과 입학식 및 White coat ceremony, 치의학과 진입식을 진행했다. 

치의예과 1학년 최은소 학생과 입학생들은 입학생 선서에 나서 기대에 부분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White coat ceremony에서는 치대 교수 상조회에서 지급된 White coat를 예비 치과의사로서 치의학 공부에 성심을 다하라는 의미로 직접 지도교수들이 나서 치의예과 2학년 학생 및 치의학과 입학생들에게 한 명 한 명 착복시켜줬다. 
 

 

치의학과 진입식에서는 유승재 학생이 대표로 나서 윤리선언을 하고 서봉직 학장에게 윤리선언문을 전달했다.
 

 

서봉직 학장은 “이제 진짜 치과의사가 된 졸업생들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라며, 갓 치대생이 된 신입생들은 즐거운 추억과 함께 치의학도로서 학문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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