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 영어논문 작성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1890549_d459e8.jpg)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전공의 및 소아치과학 연구자들을 위해 영어논문 작성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아치과학회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Writing Scientific Research Papers in English’를 주제로 영어논문 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모인 소아치과 전공의 및 교수, 연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소아치과학회는 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해 학회지를 완전 영문 학술지로 발간하기로 결정해 올해 7월부터 영문으로 된 원고만 투고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공의 및 관심 있는 연구자들을 위해 영어논문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 및 영어로 글 쓰는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고자 소아치과학회 편집위원회에서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강의에는 남옥형 교수(경희대), 송지수 교수(서울대), 신종현 교수(부산대), 지명관 교수(조선대), 현홍근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섰으며, 강의내용은 ▲General Information and Tips for Writing Manuscripts in English ▲Cover letter, Abstract ▲Introduction, Discuss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Including Tables and Figures ▲References, Conclusion ▲Revision and Response, Ethics, Paraphrasing and Plagiarism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수 소아치과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일반적 지식 전달이 아닌 연자들이 국제학술지 투고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고안한 영어논문 작성 및 투고와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했다. 회원들이 영어논문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