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중부·재경연합·인천도 함께 치협 100주년 전시회 ‘올인’

  • 등록 2024.12.18 2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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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치산협과 협력 부스 유치 총력  
홈피 오픈, 12월 30일 사전 등록 개시


치협이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치과의료기기전시회에 치과계 업체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내년에는 치협과 100주년 행사를 위해 MOU를 체결한 HODEX(호남권)·YESDEX(영남권)·CDC(중부권)·eDEX(재경연합)·INDEX(인천) 등 5개 권역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자체 행사를 개최하지 않음에 따라 업체들의 전시회 참여 역량을 치협 100주년 전시회에 모아 달라는 것이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6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9차 회의를 열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의 성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부스 유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부터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정호 인천지부장과 김광호 대전지부장 등도 참여하며 지부 학술대회 전시 노하우를 보탰다.   


현재 치산협이 중심이 돼 모집하고 있는 전시부스는 130여 개 업체, 650부스가 신청을 한 상황이며, 추가로 4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목표하는 전시회 규모는 200여 개 업체, 850부스 이상. 조직위는 내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자재 행사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업체들에게 치협 중앙회 행사에 집중해 줄 것을 집중 독려키로 했다. 


특히,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과의료기기 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고급 외제 승용차 등 푸짐한 경품, 전시장 내 흥미로운 캐릭터 운영,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선물과 볼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송호택 전시·기획본부 간사는 “내년에는 지방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와 학술대회가 없다. 치협 100주년은 우리 동세대 치과의사들에게는 한 번밖에 없는 축제로, 100주년 행사 참가 업체들이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회 및 학술대회의 격을 세계 최고의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치협과 치산협이 협력해 준비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축제의 장에 다양하고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조직위는 12월 세 번째주 중으로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100주년.or.kr)’를 오픈하고, 12월 30일부터는 1차 사전등록에도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자에게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곧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한 행사 주요 일정들을 공개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해갈 것이다. 치협 100주년 행사에 회원 및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행사 전시부스 모집 문의: 치산협 사무국(02-754-5921)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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