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전문의제 돼야”
qq6115@lycos.co.kr

2003.04.07 00:00:00

20년 동안 개원한 치과의사와 이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치과의사중 누가 더 진료를 잘할까? 적어도 어느 일이든 한 분야에 10년 정도 하면 전문가가 될텐데…. 치과의사가 많다고 차별성을 위해 전문의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치협에서 보수교육은 왜 하는지…. 진정으로 환자와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해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문의 제도는 치과의사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 환자를 위한 제도여야 합니다. 의약분업처럼 치과전문의 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경우가 돼서는 안될 것입니다. 간단한 감기환자를 중환자 모양으로 다룰 수도 있고 환자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특수한 케이스는 전문의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백에 하나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과가 필요는 하지만 혹 치과의사의 차별성을 위한 전문의라면 실패할 것입니다. 불순한 의도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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