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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 수련의 인정 반드시 이뤄져야”
tkfkdgody705@hotmail.com

2003.06.23 00:00:00

수련의 인정제에 대해 한 마디 하려 합니다. 저는 구강외과 수련의입니다. 구강외과 수련의라는 자부심만으로 밤새 당직서면서 술 취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은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단지 구강외과 전문의라는 명함을 달기 위해서만 이런 일을 참고 견디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약 2, 3차 병원에서의 구강외과의 전문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제 2, 3차 병원의 치과 수련의 수는 거의 없게 될 사실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일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령 대구·경북의 경우 응급환자들을 보기에 경북대학교 병원이라는 곳 뿐입니다. 더구나 개인병원에서의 환자 협의 문제도 쉽게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2, 3차 병원은 단지 치과가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곳도 많습니다. 따라서 구강외과라는 특별한 분야에서의 수련의 인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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