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걷기운동
유방암 재발 낮춰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유방암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 최신호에서 빠른 걷기운동이 여성의 유방암 재발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 투데이가 지난 5일 보도했다.
연구결과 유방암 치료 후 매주 3~5시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평균 40%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