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산하기관 어플 이용 저조 - 22% 월 다운로드 100건 이하

  • 등록 2013.10.03 00:00:00
크게보기

복지부·산하기관 어플 이용 저조


22% 월 다운로드 100건 이하


신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이 제작 배포한 어플리케이션이 콘텐츠와 사후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 어플리케이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제작·배포된 어플리케이션은 총 45개, 비용은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부실한 콘텐츠, 중복 어플 제작, 장애인 배려 부족 그리고 사후관리가 미흡한 문제점으로 인해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 자료에 따르면 월 평균 다운로드 수를 살펴보면, 100건 이하인 어플리케이션이 전체 45개 중 22.2%인 10개로 나타나 어플리케이션 4개 중 1개는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DF보기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