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복지부 예산 12.9% 증가 - 보건의료 감소·건보 증가

  • 등록 2013.10.03 00:00:00
크게보기

내년 복지부 예산 12.9% 증가


보건의료 감소·건보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의 2014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12.9% 증가한 46조4000억 규모로 책정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년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지난달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46조4000억은 정부 전체 총지출(357.7조원)의 13%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105.9조원) 중에서는 43.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보건의료 분야는 1조823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6% 감소했으며, 건강보험 분야는 6조96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 늘었다.


보건의료 부문의 주요 정책 내용은 ▲권역별 전문질환센터(470억)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93억) ▲혁신형 건강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5.5억)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215억)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48억) 등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DF보기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