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걱정된다면 브로콜리 먹어요”

2013.10.07 00:00:00

“피부암 걱정된다면
 브로콜리 먹어요”


브로콜리가 태양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암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학 암센터 연구팀이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이라는 성분이 AP-1 단백질 같은 암 유발 경로를 억제하는 한편 Ner2 같은 화학보호 유전자들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화학보호 유전자란 항암치료의 독성 효과로부터 건강한 신체조직을 보호하는 유전자들을 말하며, 설포라페인은 이미 피부를 보호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태양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킨슨 박사는 “설포라페인이 태양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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