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회원 화합 이끌어 대만족”

  • 등록 2013.11.08 15: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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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조직위원회·3개 지부 회장단

 

■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10여년 동안 개최돼 온 CDC가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많은 수의 국외 연자를 섭외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국제대회 위상에 걸맞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연시간을 엇갈리게 배치해 점심시간 등 사람들이 갑자기 몰리는 현상 등을 개선시켰다.

 

■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전시업체에서도 조직위에서 발행한 쿠폰으로 판매 및 홍보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 등록한 치과의사와 참여율도 거의 오차가 없었다.

 

■ 개선해야 할 부분을 꼽는다면?

일부 강연장에서는 수요 예측이 빗나가 서서 듣는 청중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다보니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다음 대회에서는 보다 더 수요예측을 확실히 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겠다.

 

■ 내년 치협과 공동으로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른 감이 있지만 준비사항은?

일단, 지역 학술대회가 아니라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다.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지만 조만간 CDC 관계자들의 모임을 통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겠다.

 

■ 학술대회를 마치면서 총평을 한다면?

CDC도 마찬가지며, 각 지역 치과의사회마다 특징과 특색이 있다. 각 지역별 학술대회를 하나하나 비교하는 것 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게 또는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같은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회원들이 단합과 화합을 이뤄내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대전, 충북, 충남지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김용재 기자 kyj4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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