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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국제 외교에도 관심 갖자

사설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FDI 한국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FDI 2018’ 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FDI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기구로, 130여개 국가, 200여개가 넘는 회원국 및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 대표단은 지난 2일 열린 Perth Goup Meeting을 시작으로 Open Forum 1·2·3, ADA 리셉션, General Assembly A·B, APDF 런천, APDF/APRO 이사회, NLO 포럼, Budget Reference Committee, APDF/APRO Delegates Meeting, Japan Night, 4 Countries Luncheon Meeting, Opening Ceremony, 학술대회, 전시회 등 수많은 행사에 참석,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 치과계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2일 열린 ‘Perth Goup Meeting’에서 한국 정부 내에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필요성을 설파하면서 정책 추진에 불을 당겼다. 김 협회장은 당시 회의 영상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당위성을 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각국 대표들과 ‘스킨십 외교’를 펼치면서 2022년 FDI 유치 의사를 적극 피력했으며, 미국치과의사협회 및 이태리치과의사협회와는 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아쉽게도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이지나 대여치 전 회장과 정국환 치협 전 국제이사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거 출마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기록될 만하다.

한국 대표단이 치열한 고민과 준비로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이를 폄훼하는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FDI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세계 치과계의 네트워킹화로 한국 치과계를 발전시키고 이는 결국 개원가로 이익이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치과계 국제회의도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비유할 정도로 보이지 않는 국가 간 견제와 대결이 존재한다. 치협이 치과계 외교 최전방에서 열심히 뛰어 한국 치과계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세계 치과계 흐름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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