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강연이 새해 광주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1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8회로 기획한 'MASTER COURSE SURGERY' 과정을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북구 연제동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하며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참여,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하고 있다. 손 원장은 이번 세미나 대주제를 ‘임플란트 수술의 이해’로 선정하고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 과정 등 이론 강의를 포함해 실습까지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실제로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온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실제 촬영한 수술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별도 마련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플란트 수술법과 보철 술식도 함께 다뤄 최신 임상 노하우를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술 코스 중 배운 것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OSSTEM TV(전 덴올TV)가 올해 진행한 온라인 투명교정 마스터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Clear Aligner Master Course’(투명교정 마스터코스)는 12월을 끝으로 온라인 기본과정(Basic) 프리뷰 20강을 모두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투명 교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인정받은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공동 기획하는 등 투명교정의 핵심 이론과 기본 술식 전달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온라인 'Clear Aligner Master Course'는 투명교정 진입을 희망하는 개원의가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리뷰(Preview) 과정을 제공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투명교정 마스터코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 이론과 기본 술식을 짧고 명확하게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0강의 주제는 ▲투명교정 Overview ▲투명교정의 첫걸음 ▲투명교정의 생역학 ▲투명교정 진단법 ▲Attachment의 종류와 적용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시 보기(https://tv.denall.com/program?id=
보철에 대한 치료 계획부터 합병증 예방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상 교육이 부산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1월 10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8회로 구성한 ‘MASTER COURSE PROSTHODONTICS’(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기본 및 심화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한 이번 코스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박 원장은 2019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마스터코스 보철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보철 분야에서 인정받는 연자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응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각 강연이 기획돼 있다. 또 보철 치료 계획부터 보철이 완료된 이후 보철물로 일어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의 management까지 배울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복잡한 케이스의 보철물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임플란트 심미 보철 ▲환자들이 원하는 immediate loading을 통한 임시보철물 ▲디지털 보철 등 고난이도 케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이론 강의 후 실습을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13일, 동아대학교병원 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총 85명의 지역 학회 회원 및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잇몸 이사 프로젝트: 치은이식술(CTG, FGG)’을 대주제로, 최근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인 성공과 심미적 결과에 있어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한 교수(동아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왜 치은이식술이 필요한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정형성 원장(니즈연합치과)이 ‘누구나 할 수 있는 Connective Tissue Graft(CTG)’, 백영재 원장(봄치과)이 ‘임플란트 주변 Free Gingival Graft(FGG)’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두 연자는 연조직 이식술의 실제적인 테크닉과 임상 술기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초 이론부터 실제 임상 테크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강연 내용에 참석한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어진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활발한 질문과 의견 교환이 이어지며 높은 학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원장만 전문가가 돼서는 한계가 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와 치과의사, 치과 경영 전반을 연계할 수 있는 스탭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KD덴티스트리교육센터가 주최하는 ‘덴탈 디지털 매니저 자격과정(1기)’이 오는 1월 11일(일), 18일(일), 24일(토), 25일(일) 신원덴탈 강남 교육장에서 네 번의 교육과정을 통해 ‘덴탈 디지털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김지화 KD덴티스트리교육센터 대표(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 외래교수)와 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의 안지영 강사(MEDIT 디지털 덴티스트리 연자)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치과 운영의 전체 구조와 실제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교육한다. # 디지털 워크플로우, 경영 연계 강의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치의학 흐름 이해 ▲덴탈 디지털 워크플로우 실습(스캔·CAD/CAM 기초) ▲3D프린팅 소재·장비 운영법 및 세팅 ▲디지털 시대 치과 스탭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구강스캐너 실습 및 이미지 관리 ▲Surgical Guide·크라운 브릿지 기본 디자인 ▲디지털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급 치과 임상 학술 제전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오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세텍(SETEC) 제1, 2 전시장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학술위원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20년 상아탑을 쌓는 자리인 만큼, 강연부터 전시까지 빛나는 명성에 걸맞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초심(初心)’으로 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20년 전 첫 대회를 준비하던 때처럼, 지금 청중이 진정으로 듣고 싶어 하는 강의란 무엇인지 고심하고 또 고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 선택 기준 제시 ‘Choice Session’ 프로그램은 ‘Choice Session’, ‘Insight Session’, ‘Beautiful’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Choice Session은 이를테면 초급자부터 중급자를 아우르는 코스다. 임상 중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론을 전하겠다는 것이 코스의 핵심이다. 강연에는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장지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문수 원장(램브란트치과),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각 연자는 ▲실패 없는 인레이
부산대치과병원이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2025 부산대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총 4점(필수 보수교육 1점 포함)이 인정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임플란트,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 임상윤리 등 치과계 주요 이슈를 다룬 6개의 강연과 구연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특히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학술 강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재료·장비 업체들이 참여한 홍보부스 전시와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세션은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의 좌장으로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임상권고안 브리핑’을 시작으로, UCLA의 Reuben Kim 교수가 ‘The role of sterile inflammation in implant-presence-triggered MRONJ’를 주제로 최신 연구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식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치과 치료의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필수 보수교육 강의를 진행해 윤리적 판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1980년에 창립돼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합관련 최고의 학회입니다. 이와 같이 치과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된 것에 무한한 감사와 책임을 느낍니다.” 이규복 교수(경북대)가 최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제25대 학회 임원진이 새로 구성됐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임기를 갖는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신수연 차기회장과 4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15개 부서 주무이사들과 함께 제25대 집행부를 대표해 교합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지난 45년간 교합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역대 집행부 및 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상기하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규복 회장은 중점 사업계획으로 교합학회 회원들의 주축이되는 840명의 인정의들의 니즈를 파악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술강연과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규복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실전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소아청소년기에 종종 관찰되는 맹출장애 및 매복지 치료법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다룬 지침서가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소아청소년 맹출장애·매복치의 치료 Vol. I’을 출간했다. 이 책은 외과·교정·수복치료를 종합한 치료법을 증례 중심으로 제시해 소아치과 분야의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치아 맹출장애와 매복치는 조기 진단과 원인 제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적기에 진단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것이 소아치과 의사의 주된 임무다. 저자는 30여 년간 임상 현장에서 어린이의 구강질환과 소아교정을 진료하면서 터득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맹출장애와 매복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증례 위주로 설명해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쉽도록 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맹출장애, 매복치의 진단과 치료 ▲상악 절치 ▲상악 견치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증례에 따른 치료 계획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임상의들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측은 “소아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아의 대표적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도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소아교정과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자연치 보존 치료의 임상 노하우를 담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2026 EDS 심포지엄’이 오는 1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Boundaries: Root to Crown, 치아를 살리는 혁신적 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현철 교수(양산부산대치과병원),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그리고 이승규 원장(연세이안치과) 총 4명의 연자가 NiTi, R2C, Resin 등 주요 치과 트렌드를 아우르며 임상 워크플로우 중심의 실질적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Essential Dental Solutions(이하 EDS) 사업부는 올 한 해 동안 자연치아 보존 및 치료를 위한 임상 교육(Clinical Education, CE)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 해 동안 EDS 사업부는 장석우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서덕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 박창진 원장
임플란트 스크류 및 어버트먼트 파절에 대한 임상 대응 원칙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 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13일 서울의대 국제관 옥정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스크류 및 어버트먼트 파절의 원인 분석, 예방 전략, 제거 방법, 픽스쳐 유지 여부 판단 기준을 아우르는 종합토의 결과가 공유됐다. 우선 Internal connection에서는 구조적 특성상 어버트먼트 두께에 한계가 있어 External connection에 비해 어버트먼트 파절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이 언급됐다. 교합력에 의해 어버트먼트가 점진적으로 sinking down 되면서 스크류 loosening이 반복되고, 이 과정에서 스크류와 어버트먼트의 동요가 누적돼 피로 파절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파절 예방과 관련해서는 정품 어버트먼트와 환봉 사용의 중요성이 제시됐다. 범용 환봉을 이용한 커스텀 어버트먼트는 충분한 접촉과 마찰을 확보하지 못해 스크류 loosening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어버트먼트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internal connection에서는 sinking을 고려해 일정 시간을 두고 최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