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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2022년 개교100년 준비 만전”

정기 총회 열고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통과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김철위·백순지 동문 수상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문들이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동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희운·이하 동창회)가 지난 19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제1강의실에서 제9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박희운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정관서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민겸 치협 재무이사 등 여러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제19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 수상자로는 김철위 동문(15회)과 백순지 동문(23회)이 선정됐다.


그 밖에 동창회에 새로 입회한 서혜미 74회 동문 대표에게 신입회원패가 증정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9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에서 “치과계 숙원이었던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신설을 비롯해 1인 1개소법 합헌 결정,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윤리 포럼 설립,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12세 이하 레진 급여화 등 크고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치협 30대 집행부를 믿고 성원해 준 동문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향후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1인 1개소법 보완입법 추진,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박희운 동창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는 동창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2022년은 개교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동창회가 계획한 여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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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김철위·백순지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 수상자

 

“늘 자랑스러운 치과의사로 치과계 도움 줄 것”

 

 

김철위 동문(15회)과 백순지 동문(23회)이 제19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김 동문은 38년간 서울대 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논문 265편, 영문판 학술지 12권, 단행본 43권, 논문집 9권 등을 발간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했고, 서울대 역사연구교육관과 서울치대에 역사 자료를 대거 기증해 동문들이 모교의 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


김 동문은 “국가·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한 것도 아닌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서 송구스럽고, 영광”이라며 “그동안 사소한 것도 역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모았다. 대한민국 치의학교육의 100년을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백순지 동문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서울총회 부위원장, 서울대보건대학원 HPM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대이사로 지내며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에 힘쓰는 등 치과계 발전과 대외적으로 모교의 위상을 빛낸 공로가 인정됐다.


백 동문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고 부끄럽다”며 “여러 불우이웃과 함께하며 치과의사로서 사회와 교류하는 토대가 됐다. 늘 자랑스러운 치과의사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