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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의학 학문 역량 주도 밑거름 될 것”

대한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 기념 만찬
미국, 일본, 호주 등 다수 해외 학회 내빈 참석 

 

대한치주과학회가 제63회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해 내실을 다지고, 전 세계 치의학 학문 역량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기념 만찬이 지난 21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양승민 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 권긍록 치의학회장, 황윤숙 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을 비롯 스티븐 J. 메로우 미국치주학회장, 요리마사 오가타 일본치주병학회 직전 회장, 아츠토시 요시무라 일본치주병학회 국제협력위원장, 라이언 리 호주치주협회 회장 등 해외에서 온 귀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계승범 학회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여러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학문적인면 뿐 아니라 친목 교류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준봉 학회 고문은 “63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동안 학회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이제는 전 세계에서 치의학 학문 역량을 주도하는 연구도 많이 하고 내실 강화도 이뤄지고 있다. 더 발전해나가는 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강운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저명 연자들의 발표로 치주과학 지식과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접할 소중한 기회”라며 “치주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같고, 미래 치주 치료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치주과학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열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