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구강건강관리사업에 힘쓴다.
치위협은 지난 4월부터 서대문구 내 초·중등 6개교 14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지도 및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을 9회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사업대상인 아동, 청소년의 점심 식후 칫솔질 실천율 및 구강위생관리능력 향상 등 구강건강지표의 긍정적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연 치위협 부회장은 “아동, 청소년 시절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은 본인의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므로 이 시기 구강건강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아동, 청소년에게 치과위생사 직종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