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직제개편에 따른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를 지난 7월 26일자로 단행했다.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직무대리에 이민원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이, 해외의료사업과장에 최경일 팀장이 임명됐다.
이민원 직무대리는 지난해 11월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으로 옮긴 뒤 올 2월 단장으로 발령 받아 사실상 국장급인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승진이 내정됐다는 후문이다.
신임 최 해외의료사업과장도 기존 국제의료사업지원단 아시아·미주팀에서 진행했던 아시아·미주 지역에 대한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사업 육성·지원 업무와 해외의료사업 관련 민·관 협력과 조사·연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