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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행동하는 치과병원으로”

“작은 개선! 큰 변화!” 캐치프레이즈 제시
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장

김수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1일부터 제20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에 선임돼 오는 2018년 10월 31일까지 2년 동안 치과병원을 이끌게 됐다.

김수관 병원장은 “급변화는 사회와 의료환경에서 치과병원장이라는 중책에 영광과 ‘비전 2020’을 실현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뒤 “새로운 리더십으로 병원 구성원들의 생명력, 즉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해 변화하고 행동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병원장은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하면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해 변화하고 행동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진료 시스템 개선(진료의 표준화) ▲소통과 화합, 섬김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병원 브랜드 가치 창출 ▲지속적인 사회적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함께 공유하자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병원장은 “우리 치과병원은 1978년 개원한 이래 38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고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장이 있었던 것은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임상 교수와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 덕택”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치과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과병원, 봉사하는 치과병원, 그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치과병원을 만드는데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미래의 리더십을 가지고 탄탄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