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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새해 힘찬 도약 다짐

치위협 신년하례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2017 정유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치위협은 지난 7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최남섭 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용식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문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치위생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본격적으로 국회 차원에서 추진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12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 주최로 열린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치과계 원로 분들의 지원에 힘입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 모두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의료법 개정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난해 우리 치과계는 시급하고 중대한 일들이 많았다. 직역 간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현실 앞에서 안타까움과 동시에 경계심이 커지는 것은 결코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가운데서도 치협과 치위협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걸 보면서 치과계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