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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여동문의 밤 ‘그대 안의 블루’

44회 신입회원 12명 가입 환영식도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여동문회)가 ‘여동문의 밤’ 행사를 통해 여동문들 간 유대감을 다지고, 새롭게 들어 온 후배 동문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23일 연세대 백양로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연세치대 여동문의 밤’에는 장순희 원장(3회)과 김 진 교수(5회) 등 원로를 비롯, 최근 졸업한 44회 신입회원까지 130여 명이 연세대를 상징하는 ‘블루’ 컨셉의 복장을 하고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갑 연세치대총동문회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박인임 대여치 회장, 박경아 경희치대여동문회회장, 김미애 조선치대여동문회회장, 장영준 연세치대총동문회 명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강주영, 김복음, 김현주 등 12명의 44회 졸업생 신입회원이 참석해 선배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승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BDK(ball dance Korea) 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 등으로 흥을 돋우기도 했다. 

김소양 회장은 “같은 직업인으로서 선후배가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선배에서부터 후배로 흐르는 연세치대의 맑고 아름다운 전통이 바로 여동문의 밤이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