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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선택에 큰 도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 멘토-멘티 결연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멘토-멘티 결연식’을 지난 8월 26일 토요일 오후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04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서여동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 선배들이 멘토가 돼 여자치과의사로의 삶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는 것이다.

또 임상 과정 진입을 앞둔 3학년 여학생들은 멘티가 돼 선배들과의 결연으로 자신들의 진로를 슬기롭게 모색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은숙 동문(33기)이 ‘l love dentistry’를 주제로 38년간의 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을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지선 동문(66기)이 ‘나의 구강외과수련기’를 가감 없이 들려줘 후배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선배들의 멘토링이 후배들의 노력에 올바른 방향을 잡아줄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 안창영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은 “이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조만간 남학생들까지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