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권태호) 2016 치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계원)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1회 구강보건의 날 지정 기념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어린이 구강보건학교, 건치아동 선발대회, 금연캠페인, 상징 조형물 설치 등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서울선언문, 학생치과주치의 관련 세미나,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퀴즈대잔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공모 대상을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확대, 참여의 폭을 넓힌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오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6월 9일 수상자를 시상한다.5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잔치 이벤트를 개최, 응모자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와 25개 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어린이를 선정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삼각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가 지난 9월 21일,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등반대회는 서치가 주관하는 회원 친목행사로는 최대 규모이며 매년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산을 오르고, 막걸리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오전 9시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우이동 계곡, 소귀천 공원지킴터, 소귀천 계곡을 지나 대동문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등반코스가 이어졌다. 날씨 또한 선선해 청량감을 더했다.서치 권태호 회장은 “치과계 여러 어려운 사안은 서치와 협회에 맡기고 오늘 만큼은 산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면서 “건강에 맞춰 안전하게,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김현풍 前강북구청장은 “7년 전 구청장 임기 중 시작해 회원으로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북한산이 잃어버린 ‘삼각산’이라는 명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사의식도 함께 다지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