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구강정책과 설치에 따른 구강보건정책 강화를 올해 주요 보건의료정책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바이오 헬스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기초 치의학 분야와 연계된 융합 바이오산업의 연구 터전이 될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청신호가 켜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가 지난 2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조찬강연을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다뤘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 보건의료 현실을 진단하고, 포용적 복지국가를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체계, 공공보건의료 확충 및 기능 강화 등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 내용 설명을 이어 나갔다. 강연 말미에는 최근까지 진행된 남북 보건의료 협력 내용을 소개하며,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는 남북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복지부 “포용적 복지국가 지향할 것” 특히 이날 발표된 보건복지부 주요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정기대의원 총회 준비점검과 이상복 집행부의 최대 중점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18년 10월 첫 수료생을 배출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 하루 3시간,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실무형 교육으로 압축해 구성됐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치과 기구와 장비에 대한 이해부터 보철, 치주, 보존, 교정, 구강내과,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그리고 보험청구까지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편성했다. 연자로는 현재 개원 중인 서울지부 임원과 구인구직특위 위원들이 직접 나서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의 협조로 휴직 중인 간호조무사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취업과정을 소개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각종 서울지부 SNS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CBS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서도 3월 초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MRC (Biomineralization 장애연구센터) 류제황 교수와 전장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이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지(IF 41.577) 2월 6일자 온라인 판(2월 14일 출판)에 게재됐다. 관절 연골이 점진적이고 비가역적으로 닳아 없어져 유발되는 퇴행성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이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정상연골에 비해 퇴행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돼, 증가하고 이에 따라 증가된 콜레스테롤 대사산물이 일련의 과정을 거쳐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함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퇴행성관절염이 단순히 노화에 따른 부수적인 질병이 아니라 동맥경화처럼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해 능동적으로 유발되는 대사성 질환임을 밝혀낸 것”이라며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광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임인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지난달 25일부터 2월 7일까지 광주 송죽로타리클럽(회장 박중경)과 공동으로 광주시 동구 10여 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봉사는 두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강 건강상식 및 구강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100세 시대에 맞춰 치아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와 사랑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에 따른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의료기관 영리추구 금지 명문화를 추진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이 영리를 추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1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영리 추구금지를 골자로 한 ‘의료를 통한 영리추구를 배제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함으로써 전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는 제 1조의2를 신설했다. 윤 의원은 “제약·의료기기는 물론 서비스산업 범주에 보건의료서비스를 포함해 보건의료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속하기 위한 추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의료 공공성 훼손과 의료영리화 추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녹지병원을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치협이 주최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2019·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1차 사전등록마감 시한이 오는 2월 말로 다가왔다. APDC 2019는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아시아, 태평양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등 조직위원회(대회장 및 위원장·김철수)에서는 ‘역대 최대, 역대 최고, 회원 참여형’ 명품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PDC 2019는 총회, 학술대회, 전시회 등 크게 3개 분야의 큰 축으로 나눠지는데, 치협은 총회와 학술대회, 서울지부는 전시회인 SIDEX를 맡고 있다. # 치협 보수교육 점수 6점 인정 KDA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약 210여명의 연자가 초청을 받은 가운데 학술 세션과 9개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조직위에서는 아시아
치과의사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신동근 의원실은 지난 8일 SNS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당과 홍영표 원내대표의 명으로 문체위 간사에 임명됐다”면서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는 시기에 간사로 선임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신 의원은 보건복지위에서 문체위로 보직이 변경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치과계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보건복지위를 맡으며,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복지 현안에 대해 두루 신경을 쓰고, 입안을 추진했던 터라 아쉽다”면서 “상임위가 바뀌었지만 치과계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 꾸준히 치과계 현안이 해결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의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신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산적한 문체위 현안을 빠르게 파악·대응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당-정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케어덴트코리아가 최적의 교정 성과를 얻기 위해 디지털을 접목시킬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2월 24일 ‘구강스캔 그리고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케어덴트코리아 서울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ive DEMO/ Scan to Ortho 2.0 New Software를 케어덴트 스페셜리스트가 나와 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정수봉 원장(가지런한 치과의원)의 ‘디지털 교정 진료의 도입, 변화된 일상과 임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 원장은 “교정치료에서 브라켓 부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디지털 기법을 이용해 치과에서 제작 가능한 IDBS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상봉 원장(FM 치과병원)은 ‘새로운 CS Ortho 프로그램을 이용한 간접 브라켓 부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간다. 한 원장은 “교정 치료를 위해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교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바뀐 치과의 일상과 임상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는 오는 2월 24일(일)이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장소는 케어덴트코리아 서울본사(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34, 11층-에이스하이엔드타워 6차)
치협이 오는 5월 8일 시작될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2019 APDC),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이진균 국제이사 등을 대표로 한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김현종·이진균)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 덴탈컨퍼런스 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일정 등을 소화하며, 2019 APDC 홍보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사진>. 대표단은 행사 기간 동안 학술대회, 총회 개회식, Gala, 전시회 등을 참석하며, 2019 APDC 영문 브로슈어 300여장을 배포하는 한편 뱃지 100여개를 증정하는 등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2019 APDC를 각인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 “양국 치과계 협력·상생 방안 마련” 특히, 대회 기간 동안 대표단은 미얀마 치과의사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2019 APDC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냈다. 나승목 부회장은 Thein Kyu 미얀마 치협 회장에게 공식 초청장과 함께 대표단 선물을 전달 했다. 이에 Thein Kyu 회장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2019 APDC),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의 성공을 위해 치협과 서울지부가 적극적인 공조를 펼치고 있다. 치협 2019 APDC 조직위원회(대회장·조직위원장 김철수)와 서울지부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달 31일 업무 회의를 치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치협과 서울지부는 지난해 6월 협약식을 통해 2019 APDC와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 2019를 공동 개최키로 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시켜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회의는 7차 업무회의로, 지난해 10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따른 업무협의를 정기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등록을 비롯해 ▲홈페이지 운영 방안 ▲예산안 ▲경품 및 기념품 ▲식음료 제공 ▲학술대회 및 총회 운영 방안 ▲전시회 운영 ▲보수교육 점수 부여 방안 등 대회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총 점검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우선 학술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해 회무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치신협 41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8일 정관서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명과 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을 비롯해 ▲2018회계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등이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서치신협은 지난해 신규 조합원의 증가와 기존 조합원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2018년도 12월 31일 결산 결과 1662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약 4.4%의 자산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법인세후 당기순이익도 15억여원을 실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정관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대 이사장 취임 직후 우리 조합의 발전을 위해 14대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면서 “그 결과 대내외적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 1662억원과 당기순이익 1
IBS Implant 최소침습 임플란트 국제임상교육원(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이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주제로 12기 연수회를 AMII 수원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1월 12일(토) 1회 차부터 2회 차 13일(일), 3회 차 26일(토), 4회 차 27일(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회의 디렉터로는 민승기 교육원장(대전 민승기 브이라인치과의원)과 이은택 원장(구리 고구려치과의원), 강믿음 원장(서울 믿음치과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연자로 왕제원 대표이사(IBS Implant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12기 연수회는 교육수료 인원만 30명으로, 20명 모집인원을 훌쩍 넘겨 재수강 인원까지 포함하면 4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오는 2월 16일(토)부터 진행되는 13기 연수회도 이미 모집인원 마감한 상태다. AMII 관계자는 “AMII는 기존의 일반적인 시술 방법과 다르게 최소 침습 수술에 필요한 IBS magic surgcal system과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 최적화 돼 있는 MagiCore 임플란트를
치협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회장 윤택림 ·이하 협의회)가 보조인력난 등 치과계 현안해결과 광주시민 구강건강 증진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치협과 광주광역시, 협의회가 지난 1월 25일(금)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가 치과산업 발전과 광주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산업·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은 ▲광주시민 치과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한국치의학연구원(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광주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광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업무 협약식에 따라 반드시 활성화 됐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몇 가지 건의 드리겠다”며 “우선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지지부진 해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노인틀니 사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 광주광역시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협
치협 기획위원회(위원장 이석곤·이하 기획위)와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박세호·이하 미래비전위)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사업 방향과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월 23일 김영만 부회장, 이석곤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위 위원들과 박세호 위원장을 포함한 미래비전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가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사진>. 기획위는 구강정책과 사업방향과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미래비전위는 치과계 미래를 전망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치협이 설치 운영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다. 양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각도 협의를 이어나가는 한편,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의 향후 업무 방향성을 논의하고,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발의 현황, 추진 배경 및 경과 등을 보고했다. 구강정책과 설치이후 치협은 향후 추진업무를 제안하기 위해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을 통해 ‘구강보건의료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연구 용역을 진행 중으로, 연구용역 결과가
서울장애인치과병원에서 지난 1월 7일부터 ‘서울-빛의 도시’와 ‘선물 같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진규 원장(세모치과의원)의 ‘사진전시’와 한아남 작가의 ‘섬유공예’ 설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치과병원을 찾아오는 장애우 환자, 병원 관계자들에게 소소한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한진규 원장은 “그동안 디지털 매체로 접해왔던 포비온 사진들을 아날로그 형태로 감상해 보길 바란다”면서 “아주 똑같으면서, 전혀 다른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원장은 “흔쾌히 전시 장소를 내주신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원장님과 김운평 진료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겨울 작품 감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 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규 원장은 지난 2013년 제1회 치의미전 특선에 입선한 것을 비롯해 2014년에는 시그마하늘사진공모전 대상, 2016년에 제2회 치의미전 사진부분 1등을 수상하는 등 전문 사진작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전시 중으로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전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는 5시 50분, 토요일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