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최근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특정 단체의 명부나 개인정보를 선거운동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호 2번 권긍록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기호 4번 김홍석 후보가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명백한 근거가 제시된 문제 제기가 있을 경우 조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기호 2, 3, 4번 후보가 지난 6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과 관련, 오늘(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기호 2, 3, 4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기호 1번 후보 측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거 메시지를 다수 발송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특정 단체의 명부나 개인정보가 선거운동에 활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또한 "회원 개인정보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선거운동에 활용됐다면, 공정선거와 개인정보 보호 원칙에 대한 중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선관위에 메시지 발송 경위와 개인정보 사용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있고, 선거운동 방식 및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오는 3월 10일 치러지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김민겸·권긍록·박영섭·김홍석 후보(이상 기호순)가 치과계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각자의 역량을 피력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2차 정견발표회’가 6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캠프 회장, 부회장 후보 소개와 함께 후보자별 모두발언과 공통 질의, 상호 질의 등이 진행됐으며, 이는 치의신보TV, 오스템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각 후보들은 지난 1차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회무 철학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자신만의 치과계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기호 1번 김민겸 “철저하게 준비된 캠프의 저력 보여줄 것” 기호 1번 김민겸 회장 후보는 “회원들의 피 같은 회비는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이는 협회에 대한 깊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회원의 권익이 협회의 존재 이유다. 당선 즉시 행동으로 증명하고, 철저하게 준비된 캠프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약 실천의 의지를 피력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치과계의 암세포인 기업형 불법 덤핑치과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 단
치과에서 자신의 가족이 받은 치료에 불만을 제기하며 욕설과 고성을 지른 치과 상담실장이 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최근 모욕, 업무방해로 기소된 치과 상담실장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의 가족이 받은 치료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치과 원장실에 들어가 치과 원장에게 약 30분간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등 치과 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치과 직원이 원장실 출입 이유를 묻자, A씨는 환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과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과 피해자의 경찰 진술조서, 목격자 수사보고서, 112신고사건 처리표 등을 바탕으로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인 A씨가 해당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 위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한다”고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이 복지관 의료봉사로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20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예은, 정지인 치과의사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53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이에 한 복지관 이용자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복지관 이용자는 “치과에 가기 어려웠는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와서 치료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강릉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선제적 구강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병원 실무진과 강릉시청 아동보육과 김인숙 아동정책팀장,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사업은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습관 교정에 초점을 맞춘 ‘단계별 예방 중심 구강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세스는 ▲구강검진 및 실태 조사 ▲치아세정술,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교육 및 기초 예방치료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2차 예방치료 ▲전문 심층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강릉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단순 일회성 진료를 넘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77명의 아동·청소년이 구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474명이 예방치료를, 74명이
향후 3년간 치과계를 이끌 수장을 선출하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오는 3월 10일 치러진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이번 34대 치협 회장단 선거의 총 선거인은 1만8000여명으로 집계된다. 이번 선거는 4인 경쟁 구도로 치러진다.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 기호 2번 권긍록 후보(부회장 후보 유동기, 이봉호, 김지환),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부회장 후보 김광호, 송호택, 황우진), 기호 4번 김홍석 후보(부회장 후보 이진균, 오 철, 윤동인)가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3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선거는 SMS문자투표로 이뤄지며, 휴대폰 사용이 불가해 스스로 투표 방법을 선택한 선거인에 한해서만 인터넷 투표(이메일)를 할 수 있다. SMS문자투표는 선관위가 선거인에게 발송한 선거 투표 문자메시지에 면허 번호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문자 회신 시 면허 번호는 숫자로만 입력해야 하며, 입력 후에는 각 후보자들의 성명과 기호번호가 담긴 투표 메시지가 선거인에게 전송된다. 선거인은 투표 메시지를 확인하고,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50년간 ‘K-임플란트’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도약을 모색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연다. ‘2026 KAID 50주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50년의 발자취, 백년의 도약: K-임플란트, 글로벌 표준을 넘어 미래로’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5명의 연자가 총 출동해 임플란트 임상의 과거와 현재, 미래 창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임플란트에 지난 50년, 그리고 향후 50년 Part I‧II’ 세션에서는 김수홍 원장(그대를위한치과)이 연자로 나서 ‘외산 임플란트의 모방에서 세계 속 국산 임플란트, 그리고 바이오 복합 임플란트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50년과 나의 37년 임상 - 기술적 진보를 넘어 환자 중심의 골대사 및 미토콘드리아 패러다임으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이 ‘우리는 아직도 더 큰 혁신을 필요로 한다’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최소 침습적인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 보수적인 치료와 새로운 치료개념의
60년 역사를 가진 치과교정전문 업체 아메리칸올쏘돈틱스(American Orthodontics)의 한국 법인인 AO Korea가 교정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O SYMPOSIUM 2026’이 오는 4월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 80명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명의 연자가 나서 고정성 교정장치 관련 강의를 통해 다수 임상 증례를 선보인다. 이날 대한치과교정학회 홍보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영석 원장(얼굴에미소치과)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상민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Orthodontic Strategies for Impacted Teeth’를, 고수진 교수(을지대학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Anterior Deep Bite Treatment’를, 차정열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Prescriptive Early Intervention: Optimizing the Efficiency and Esthetics of Missing Tooth Management’를, 강윤구 교수(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
덴티스가 ‘AXEL Global Launching Summit’(이하 론칭 서밋)을 통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덴티스는 지난 2월 28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3월 28일 포르투갈, 6월 25일 체코, 6월 그리스까지 총 4개국에서 론칭 서밋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론칭 서밋은 지난해 12월 AXEL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을 기점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는 국가별 약 100~200명의 주요 치과 의료진이 참석하는 행사로, 3~4명의 연자가 참여해 AXEL의 핵심 설계, 임상 적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공식 세션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임상 경험과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첫 개최지인 루마니아에서는 본 행사 하루 전, 브란 교수(Prof. Bran)와 함께하는 AXEL 라이브 서저리가 별도로 진행된다. 현지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약 10여 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AXEL의 임상적 활용성과 효용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6월 예정된 체코 서밋에는 한국 연자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의 구성·운영의 적법성에 관해 대의원총회의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제6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2월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최근 감사 1인이 제기한 선관위 및 선거 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문건에는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 구성과 운영의 적법성 여부에 관한 질의가 담겨있다. 이는 현재 선관위 구성이 이사회 결의된 사항으로, 이에 따른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선관위는 논의 끝에 감사 질의에 대해 대의원총회에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문건의 작성자가 일반 회원이 아닌 감사 직위를 가진 인사라는 점, 그리고 감사 직위를 선출한 기관이 대의원총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안이 선관위 단독으로 판단하거나 정리하기보다는 대의원총회의 공식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감사 1인이 개인 명의로 발송한 해당 문건의 성격을 감사단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선관위 구성, 지위
건물 관리비 및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과에 전기와 물을 모두 끊은 건물주가 법원에서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형사 기소된 건물 관리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치과에서 건물 관리비와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기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수도를 잠구는 등 조치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재판에서 A씨는 관리비와 임대료를 받지 못해 단전·단수 조치한 것은 정당한 행위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과거 A씨 측에게 빌려준 돈을 임대료·관리비에서 빼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점 등을 고려해 치과 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단전 조치를 해제한 사실을 알게 되자 A씨가 재차 전기 차단기를 작동해 위 건물 3층을 단전 조치했다. 이로 인해 치과 원장의 진료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A씨와 치과 원장 사이의 분쟁 진행 경과를 포함해 A씨가 단전·단수 조치를 하게 된 경위 및 동기, 치과 단전·단수가 지속된 기간 등 모든 양형 조건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들이 증례 발표를 통해 교정수련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인 세정회,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에서의 4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정과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는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다. 이날 박희상 전공의가 ‘하시모토병 환자에서 발치 교정 후 발생한 치근 및 과두 흡수를 동반한 심한 개방교합의 비수술적 재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최우수 증례발표상을 받았다. 또 박윤식 전공의가 ‘양측 상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성인 부정교합 환자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 최우수 증례상과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무파레 전공의 등 7인이 우수 증례상을 받았으며, 맹희영 전공의가 우수전공의 상을 받았다. 이기주 세정회 회장은 “증례발표는 수련의 마무리이자, 교정전문의로서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새내기들의 열정과 준비된 실력이 세정회의 가치 위에 더해질 때, 세정회 또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