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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치위생(학)과 입학정원 160명 증원

교육부, 대학 40명·전문대학 120명 증원 배정
개원가 치과위생사 구인난에 ‘단비’


2019학년도에 치위생(학)과 입학정원을 160명 증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대학 및 전문대학의 치위생(학)과 입학정원 5055명에서 2019학년도에는 521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증원 정원인 160명 중 대학 치위생학과에 40명, 전문대학 치위생과에 120명 증원이 배정됐다.

현재 전국 치위생(학)과 현황은 대학 28개교에 입학정원 1207명, 전문대학 54개교에 입학정원 3848명으로 총 82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수용하는 입학정원은 5055명이다. 160명이 증원되면 대학 입학정원이 1247명으로, 전문대학 입학정원이 3968명으로 늘어 총 5215명이 된다<표 참조>.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개원가에서 보조인력 수급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부에 2019학년도 치위생(학)과 입학정원 160명 증원을 요청했고, 교육부에서는 각 대학 및 전문대학별로 정원 신청을 받아 160명 증원하는 것으로 업무 추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최근 ‘2019학년도 대학 및 전문대학의 보건·의료계열 학생정원 조정계획’을 각 대학 및 전문대학에 배포하고 정원 조정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배정방향은 개설 중인 대학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신청 수요와 지역 인력 양성 수요를 감안해 신설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증원 규모는 160명으로 정해졌지만 증원되는 대학·전문대학과 해당 대학의 입학정원 수는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 따라 2~3월은 돼야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 치협 “인력난 해소 위해 총력”

치협은 그동안 개원가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 구인난을 타개하고자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 협회장을 비롯한 치과진료인력개발 관련 위원회는 개원가 보조인력난 수급의 숨통을 트기 위해 관련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치과위생사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치위생(학)과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구, 이에 대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김철수 협회장은 “공약으로 내세운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를 신설했으며,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장관 면담, 치위협 및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접촉, 한국간호학원협회와 간무협 간담회, 선취업 후교육제도 추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가운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부회장은 보조인력난 문제 해소를 위해 큰 틀에서 접근할 3가지 주요 정책 방향과 함께 치과의사 인력 감축에 대해서도 가일층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김 부회장은 “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3가지는 치과위생사 증원,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법제화, 보조인력 업무범위 조정”이라며 “치과위생사 증원 문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원을 추진하는 한편 치과전문 간호조무사제도 법제화, 보조인력 업무범위 조정 문제도 해결해 나가겠다. 더 나아가 치과의사 입학정원 감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무이사인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는 “앞으로 유휴인력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센터 설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양성, 시간선택제 및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사업 홍보, 치위협 및 간무협 구인구직사이트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추진, 고질적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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