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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구강보건의 날’ 봉사 풍성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골이, 이갈이, 턱관절 진료 등 치과 전문분야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학회는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서울지부 주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코골이, 이갈이, 턱관절 치료, 치과로 오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부스를 운영했다<사진>.
학회는 지난 2016년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열린 첫 행사부터 꾸준히 동참해 시민들을 직접 상담하는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동인구 70만 명의 동대문에서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부스 행사에는 권정승 교수(연세대), 이연희 교수(경희대), 장지희 진료전문의(서울대), 박혜지 전공의(경희대), 박인희 전공의(연세대), 김희영 전공의(서울대)가 참여해 수백명의 시민에게 치과에서 시행중인 코골이, 이갈이, 턱관절 치료를 열정적으로 홍보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 개개인에게 1:1 맞춤형 설명을 진행, 전문적 진료를 안내했다.

학회 관계자는 “상담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이갈이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를 치과에서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고, 본인의 상태 및 비용에 대한 상담을 원했다. 반면, 코골이의 경우, 치과에서 장치 및 수술을 동반한 접근을 하고 있음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또한, 코골이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수면파트너를 괴롭게 하는 단순한 수면 악습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상담자에 대해 분석했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무호흡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은 수면다원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사 과정을 통해 수면의 질과 수면무호흡의 정도를 정확히 진단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학회 측의 시각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치과에서 시행중인 구강내 장치요법, 수술적 접근에 대한 학회 및 협회차원에서의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갈이, 턱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코골이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제공해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과나무치과병원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지난 7일 고양시 보건소 주관으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광장에서 열린 ‘2018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일산시치과의사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1부 식전행사에 이은 2부 기념식에서는 건치어르신들에 대한 개별 시상이 이뤄졌으며 3부는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어린이 인형극 무대로 꾸며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덕양구, 일산동·서구 3개구 보건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불소체험을 비롯해 입속 건강진단, 천연치약 만들기, 내가 바로 구강 퀴즈왕, 치아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페퍼민트, 죽염, 중조,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치약을 만들어보는 천연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밖에도 금연클리닉, 건강홍보관, 기초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손씻기 등 총 9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단국대치과병원

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병원 측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부터 ‘구강검진은 구강건강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앞 장미공원에서 내원 환자, 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구강검진, 잇솔질 교습,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석자들이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자원 교수(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과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 획득 및 구강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일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무료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이동치과진료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보건복지부와 치과계 단체는 지난 8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8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 행사에 치과의사 2인, 치과위생사 4인, 스탭 2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또 같은 날 서울대치과병원은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의료봉사인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일산 서구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김현주 교수를 단장으로 한 19명의 봉사단은 이날 64명의 노인 환자에게 무료 치과검진 및 치료, 치아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치과계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지난 2016년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공공의료사업을 펼침으로써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