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가 지난 6월 21일 모교를 방문해 동문들의 온정을 모아 준비한 학부생 실습물품(1000만원 상당)을 천상우 학장에게 전달했다<사진>.
해마다 동창회에서는 학교 측에 실습 물품을 기부해 학부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임상실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학부생들의 실습 때 임상과별로 나누어 사용될 예정이다.
정 찬 회장은 “전체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는 실습 물품으로 학교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동문들의 의견이 많아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 총동창회의 작은 기부가 후배들의 임상실력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