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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로 구강건강 지킨다

결핍시 치주염·당뇨 악화…권장수준 섭취해야 예방 가능

치주염과 비타민D 부족이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이는 성인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치주염·당뇨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1,631명을 대상으로 2009~2010년 사이 국민건강영양검사 정보를 추적·분석했다. 당뇨병 환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치아 검사를 받았으며 비타민 D 수치와 포도당 및 인슐린을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치주염을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많았다.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이 치주염을 갖고 있고 40%가 넘는 사람들이 비타민 D가 부족하기 때문에 해당 연구는 당뇨와도 큰 연관성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치주염과 당뇨병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당뇨병과 치주염이 있는 성인의 경우, 비타민 D 수준을 권장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상태를 나아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라 젝 박사는 “충분한 비타민 D는 잠재적으로 염증을 감소시키고 잇몸 질환과 관련된 구강 미생물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학계에서 제시하는 비타민D 권고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50세 이상 남성과 폐경 여성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1일 800mg의 칼슙과 1000IU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1000IU의 비타민D 섭취량은 ‘계란 노른자 40개’ 또는 ‘우유 10컵’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편 황희진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D는 인체의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뼈 건강을 비록해 치주질환, 인지기능 저하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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