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협회장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주요정책의 결실을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치협이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협회 전 직원이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낸 2018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스타트라인에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치과계 발전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2018년은 치협이 추진한 정책사업들이 조각 맞추기처럼 맞물려 성과를 올린 한 해였다. 치과계 숙원사업이었던 구강정책과가 입법 예고 단계까지 와있고, 12세 이하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 급여화, 치과의원 카드 수수료 인하 등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성공시키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올해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에는 이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회원 중심의 회무를 실천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협회장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소통, 화합이라는 3가지 기조를 유지하며 회무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원들도 일선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올 한해도 더 수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바쁘고 힘들었던 2018년을 치협 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갔고 이제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에는 분발해서 회무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집행부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집행부 공약사항과 대의원 총회 수임사항들을 더 많이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