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19 치매대응전략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국제적인 치매동향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치매국가책임제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국 국가치매관리체계에서의 혁신’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을 소개하고, 치매상담콜센터의 확산 경험, 국가치매관리 가속화를 위한 민관협업전략에 대해 알렸다.
또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체크 앱,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치매상담콜센터 등 우리나라의 치매 관련 현황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