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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다

제호 축소, 활자 확대, 시각적 편집
인터넷판, 모바일웹 10월 7일 리뉴얼


53년의 전통을 잇는 치의신보가 가을을 맞아 개편을 단행한다. 치의신보는 최근 지면과 인터넷판의 개편 방향을 확정하고 다시 한 번 혁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알찬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면 개편은 지난 7월 22일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져 왔으며, 인터넷판의 경우 10월 7일자로 전면 개편된다.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호 80% 축소

치의신보의 제호 크기가 10월 7일자부터 80% 축소된다.
일간지 등 각종 매체에서 제호 크기가 줄어드는 추세를 따르고, 본지 판형인 타블로이드판에 적절한 제호 크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제호 크기가 큰 편에 속해 80% 크기로 축소키로 했다. 또 인터넷판인 데일리덴탈의 웹사이트 주소인 ‘dailydental.co.kr’을 제호 밑에 삽입해 인터넷신문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월요일자와 목요일자를 각각 하늘색과 붉은색으로 구분했던 것을 디자인과 색상을 같게 해 통일감을 높였다.

# 본문 활자 10pt로 확대

7월 22일자부터 지면의 본문 활자가 9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11% 확대됐다. 글자 크기가 커지고 선명해짐으로써 독자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또 활자 확대에 맞춰 사진·그래픽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지면 디자인을 품격 있게 개편, 보다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편집하고 있다.

 # 깊이 있는 시각 ‘평론’ 신설
치의신보만의 권위 있는 칼럼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평론’ 칼럼을 신설한다. 치과계의 시사적인 문제를 예리한 필력으로 풀어낼 집필진이 6~8명으로 구성돼 치의신보의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치협 임원으로는 최치원 부회장과 이재용 정책이사가 필력을 발휘하며, 임철중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배광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 등이 칼럼니스트가 돼 치과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 인터넷판 제호 치의신보로 변경

치의신보의 인터넷판 제호인 데일리덴탈을 치의신보로 변경해 지면과 인터넷판의 제호에 통일성을 준다.
또 제호 왼쪽에 ▲국민구강건강 향상 기여 ▲치과의료 발전과 문화 창달에 앞장이라는 내용의 사시 일부를 게재해 치의신보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 원톱에서 쓰리톱 체제로

기존 인터넷판에서는 원톱 기사 체제로 집행부 위주의 주요 기사 한 개가 전면으로 배치되는 체제였으나 이를 쓰리톱 기사 형태로 개편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함께 개원가에서 선호하는 기사를 동시에 노출시켜 회원들이 선호하는 기사를 골라서 가독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였다. 또 기존 인터넷판에서는 기사의 25%만이 사진과 노출되는 형태였으나 기사의 90% 이상을 사진과 함께 노출시킴으로써 가독성을 높였다.
 
# 치과계 문화 창달 앞장

치의신보 사시 중의 하나인 치과의료발전과 문화 창달에 앞장서기 위해 치과의료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강화한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와 함께 하는 ‘치과문화의 향기’라는 콘텐츠를 인터넷판에 신설하고, 김동석 원장의 ‘이달의 추천 도서’를 전면에 노출시키는 등 치과계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한다.

#  개원가 실용정보 ‘생생’

또 ‘치과의사 고충해결 여기 있SHOW’ 콘텐츠를 인터넷판에 신설해 열독률이 높은 치협 고충처리위원회의 인기 기사를 모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고충처리위원회의 기사는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생산한 기사를 모아놓음으로써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공헌 사업 부각

인터넷판에 ‘치의신보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콘텐츠를 신설해 ▲올해의 치과인상 ▲스마일 RUN 페스티벌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부각시켜 신문사의 바람직한 사회상을 정립해 나간다.

또 치협 e-홍보사업, 국민과 함께 하는 카드뉴스를 인터넷판에 배치해 국민들도 보다 쉽게 치의신보를 접하고 치과계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 신문 윤리 강화

치의신보 회사소개란에 ▲신문 윤리강령과 ▲인터넷 신문윤리강령을 신설해 취재 및 제작과 관련한 윤리강령을 엄격히 실천함으로써 윤리적인 신문 제작에 앞장설 계획이다.

 # 모바일판도 리뉴얼

치의신보 인터넷판 개편과 함께 모바일판도 10월 7일 개편된다. 리뉴얼된 모바일 버전은 인터넷판과 마찬가지로 쓰리톱 기사 체제로 변경돼 독자들의 기사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독성을 강화한다.  또 제목을 부각시켜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줬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