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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공모전 시상식, 구강건강 홍보 아이디어 ‘반짝’

27개 작품 입선...김민하 ‘골든타임’ 대상, 단국치대 단체상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구강 건강 아이디어가 올해도 반짝였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제52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0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는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13작품, 사진 부문 13작품 등이 최종 입선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민하 씨(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골든타임’이라는 작품으로 통합 부문대상을 차지했다.


또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이희준 씨(IIBI 방송정보국제교육원) 외 12팀이 입상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이소영 씨(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외 12팀이 입상했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단국치대가 차지했다.


정문환 구보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은 국민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병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다양한 작품이 구강건강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심사 내내 즐거웠으며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장원종 공모전 홍보위원장은 “한계를 해제하고 맘껏 상상하길 바라며 나의 공상이 누군가의 상상력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켰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든 작품에 경건한 감사를 보내며 최고의 찬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