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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학 선도 되새기며…SCI 등재 추진

카오미, 기해년 보내고 병자년 맞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숨 가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올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오미가 2019 송년회를 지난 12월 19일 서울 반포원 4층 라벤더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영 회장, 여환호 직전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과 학회 원로 등이 참석해 후배들의 한 해를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2019년도 학회 활동보고와 북닥터 강연 ‘트렌드코리아 2020’ 및 카오미 우수논문연구자상 규정 내용 공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북닥터 강연에서는 안지원 약사가 연자로 나서 내년 트렌드를 미리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지원 약사는 ‘MYSELVES’라는 단어로 운을 떼며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상황에 맞게 꺼내 쓴다는 칼 융의 메시지를 전해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남성그룹 엑소의 맴버 첸에게 팬들이 영국의 귀족작위를 사주고 방탄소년단에게 팬들이 숲을 선물해 ‘방탄소년단 숲’이라고 명기한 사례 등을 발표하며 팬슈머 현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구 영 카오미 회장은 “올 한해 세계 임플란트학을 선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져왔다”며 “다음 목표인 SCI등재를 위해서도 학회는 아낌없는 지원하겠다. 밝아오는 병자년 한해 가정과 일터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