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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험심사경향, 변경사항 총정리 열기 ‘후끈’

치과건강보험 유명 연자 실질 강연 참가자 몰려
12월 15일 치과보험학회 학술대회 성황

 

치과건강보험관련 유명 연자들로부터 최근 치과건강보험심사경향 및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들을 총 정리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는 12월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최근 치과건강보험 심사경향 및 2019년 보험 총정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 심평원 서울지원 이미순 차장과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욱 원장(TMD 치과),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 김영삼 원장(레옹치과) 등 치과건강보험관련 유명 연자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학술대회 당일에도 현장접수를 원하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강연장 뒷편에 추가로 보조의자를 마련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먼저 이미순 차장이 ‘심사삭감보다는 관리가 중요! 심사의 트렌드를 알자’를 주제로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선별집중심사(분석심사), 자율점검, 사후관리, 현지조사에 이르기까지 핵심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강호덕 보험이사가 ‘치과건강보험의 역사!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김욱 원장이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조미도 실장이 ‘진료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사례’, 김영삼 원장이 ‘발치 및 구강외과 진료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덕영 회장은 “학술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연제나 연자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고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는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답변이 많았다. 특히 보험학회에서 학술대회를 자주 개최해 주길 바란다는 공통적인 목소리를 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0주년을 맞는 2020년도에는 연초부터 새로운 각오로 회원대상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치과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들을 찾아 유익한 강연들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회무의 소통성과 정기성 및 운영체계의 원숙함을 한층 더 강화해 치과계에서 더욱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주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