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를 실시하는 대구지부(회장 최문철) 회장 후보에 이기호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대구지부는 지난달 14일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고, 이어 2월 11일 우편 투표와 문자 투표를 집계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 유권자는 총 1041명이며 문자투표 1039명, 우편투표는 2명이다.
이기호 후보는 유효 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을 시 당선자로 확정된다.
대구지부 선관위는 “2월 4일 문자 모의투표 등을 끝으로 선거 레이스가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