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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김철수 후보 "선거 결과 받아들여야"

선거결과 이의신청에 대한 공동입장문 발표
박영섭 후보에 선관위 이의신청 철회 촉구
선거과정 유례없이 치열... "더 이상 갈등 반목 조장 안된다"
당선자 중심 단합해 가야... 이상훈 당선자에 탕평책도 당부

 

제31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와 기호 3번 김철수 든든캠프가 협회장 선거 결과에 이의제기를 하고 있는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측에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관위에 제기한 이의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더해 박영섭 후보에 캠프 내 소수 강경파들이 주도하는 선거 불복 움직임을 자제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준·김철수 후보 캠프 측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담은 ‘선거결과 이의신청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지난 26일 내놨다.  

장영준·김철수 후보 캠프 측은 “최근 박영섭 후보가 제기하고 있는 이의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 1차 투표를 마치고, 결선 투표 전 2, 3번 캠프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수많은 연락이 밀려들었다. 결선투표를 앞두고 1, 4번 관계자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문자와 전화였다”며 “이 기간 선거운동에 나선 인사들은 특정캠프 치우침 없이 1번, 4번 모두로부터 벌어졌다. 회장 후보가 직접 1차 투표에서 물러난 다른 회장 후보에게 부적절한 연락을 취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장영준·김철수 후보 캠프 측은 “이에 감히 호소한다. 치과계는 현재 선거후유증으로 날선 공방에 매몰될 만큼 한가하지 않다. 따라서 선거 결과 이의신청으로 치과계 민의를 왜곡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선거과정에서 기호 2번, 3번 캠프 역시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며, 이를 협회장 후보로서 감내해야할 숙명으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는 박영섭 후보와 이상훈 당선자도 다르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의 내부 갈등과 반목 조장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장영준·김철수 후보 측 입장이다.

더불어 장영준·김철수 후보 캠프 측은 이상훈 협회장 당선자와 회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장영준·김철수 후보 캠프 측은 “이 당선자는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고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준비에 바로 착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반목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탕평 임원선임으로 치과계 화합의 토대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장영준 후보와 김철수 후보는 후보 이전 각각 치협 부회장과 회장 역임자로서 당선자 중심으로 치과계가 단합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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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 이의신청에 대한 공동입장문


 

최근 불거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 결과에 대한 박영섭 후보의 선거관리위원회 이의신청 제기에 대해 기호 2번 장영준 선거사무소와 기호 3번 김철수 선거사무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지난 10일, 17일 각각 치러진 1차 투표와 결선투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치열한 선거과정 만큼 도를 넘는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 판을 치고, 이로 인해 기호 2번, 기호 3번 캠프 역시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로서 마땅히 감내해야만 하는 숙명으로 받아들였으며, 이러한 입장은 박영섭 후보와 이상훈 당선자 모두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금의 치과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과거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선거는 끝이 났고, 결과 또한 도출되었다. 더 이상 선거 후유증으로 내부 갈등과 반목이 조장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박영섭 후보가 제기하고 있는 이의신청 내용에 대해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박영섭 후보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3월 10일 1차 투표를 마치고, 결선 투표가 진행되기 전 2, 3번 캠프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는 수많은 선거운동 관련 연락이 밀려들었다. 결선투표를 앞두고 1, 4번 관계자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문자와 전화였다.
이 기간 선거운동에 나선 인사들은 특정캠프 치우침 없이 1번, 4번 모두로부터 벌어졌다. 불법선거운동 운운하며 누가 누구를 탓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회장후보가 직접 1차 투표에서 물러난 다른 회장후보에게 부적절한 연락을 취한 사례도 있었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한 이의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 이에 더해 캠프의 소수 강경파들이 주도하는 선거 불복 움직임을 자제시켜 주기를 바란다.


기호 4번 이상훈 당선자는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고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준비에 바로 착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더욱이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반목과 갈등을 불식시키고, 탕평 임원선임으로 치과계 화합의 토대를 만들기를 바란다.


끝으로 장영준 후보와 김철수 후보는 후보 이전에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과 부회장 역임자로서 당선자 중심으로 치과계가 단합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
기호 3번 김철수 든든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