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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오 홍보이사 "국민 ‘덴탈 아이큐’ 높여 치의 위상 제고"

그릇된 정보로 국민과 갈등, 올바른 정보제공 해결책
SNS 대국민 홍보단 치과지식 확장 기대
<회원 곁에 31대 집행부 Who Is? What Doing?> 인터뷰 : 현종오 홍보이사

“올바른 지식을 전해 국민의 ‘덴탈 아이큐’를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홍보의 저변을 착실히 넓힐 계획입니다.”


현종오 홍보이사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로 국민의 치과 지식수준을 높일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이를 토대로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위상 제고를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 홍보이사는 치협 ‘대국민 홍보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치과 지식을 전할 계획을 밝혔다.


치협의 ‘대국민 홍보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약 중인 치과계 유명인을 섭외해 콘텐츠를 제작, 국민에 올바른 치과 지식을 전하고 치과계 다양한 정책활동 및 현안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이달 26일까지 지원자 모집이 공고됐다.


현 홍보이사는 “치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올바른 치과 지식 전달이야 말로 치과의사 위상 제고에 가장 주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현 홍보이사는 “인터넷을 통해 비전문가의 의견 또는 출처 불명의 부정확한 정보가 범람한 지 오래다. 이는 국민에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아가 의사와 환자간 갈등을 유발하는 도화선으로 작용해 문제가 크다”며 “국민에 올바른 치과 지식을 전해, 갈등을 축소하고 진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밖에 현 홍보이사는 치과의사 이미지를 개선키 위해 향후 3년간 선임 집행부의 업적을 기반으로, 더 많은 홍보 플랫폼을 구축·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 홍보이사는 “최근 벌어진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치과의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다소 하락한 것처럼 느껴져 안타깝다”며 “치과의사 위상을 제고키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하나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 홍보이사는 또 임원으로서 화합해 모든 회원에 인정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31대 집행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 홍보이사는 “회원에 봉사하는 자리를 맡아, 두려움을 느낄 만큼 책임감이 크다. 주어진 책무를 넘어 어떤 회무든 열과 성을 다해 회원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