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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시대 미래 치과 차별화 전략 있나

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대회 11월 12일 개최
직원·환자 소통, 새 경영 전략 제시 등 주목

격변하는 시대, 다가올 미래에 치과가 취할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너의 미래를 보여줄게-미래사회의 키워드로 본 치과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수의 인지심리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치과 경영전문가가 치의학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해 미래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미래사회의 소통 :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치과 대응 방법을 모색한다.


정기춘 원장(일산뉴욕탑치과의원)은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 Sucessful Dental Management In Tough Times’라는 주제로 현재 개원 환경에서의 치과 경영, 환자 응대 방향을 살펴본다.


끝으로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 저자인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이 ‘현재 진행 중인 변화, 환자가 찾는 의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소개하는 QI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물론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학회 홈페이지(www.kadap.or.kr)를 통해 11월 8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치과의사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홍기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격변하는 환경에서 인문사회 영역과 치의학을 융합해 미래 치과 경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귀한 분들을 모셔 강의를 준비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