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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19회 졸업생 모교·동창회 6천만 원 쾌척

 

전북치대 제19회 졸업생 일동이 지난 9월 21일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 동창회에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제19회 졸업생을 대표해 박정회, 오상훈, 박수병 동문이 전북치대 아원제에 참가해 서봉직 학장과 김현철 동창회장에게 전달했다.

 

박정회 19회 회장은 “모교는 학생 중심의 자율 및 협동학습을 추진해 역량 있고 행복한 아원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의 하나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대학과 동창회가 긴밀히 협조해 졸업생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19회 졸업생들이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데 대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대학은 역량 있는 치과의사를 배출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가 있고, 동창회는 대학이 이와 같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 동창회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