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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인 단합·화합 “하나로 뭉치다”

경북치대·치전원 정총 및 경치인의 밤 개최
2024년 50주년 기념 행사 준비 만전 다짐

 

경북치대 및 치전원 동창들이 만나 친목을 쌓고 향후 학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치대 및 치전원 동창회는 지난 11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경치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강충규 부회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염도섭 경북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치과에서 놓치기 쉬운 전암 병소와 구강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강연 이후에는 향후 예정된 경북치대 행사에 관한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경북치대는 오는 2024년에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3월 ‘치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대하고 경북치대의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동문들은 다가올 5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동창회 측은 졸업 40주년을 맞이하는 4기 동문에게 축하금 1000만 원과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자랑스런 동문상은 이용규 동문(11회)에게 수여했다. 이 밖에 정기총회를 통해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이뤄졌다.

 

안지홍 동창회장은 “동문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내년 개교 50주년 행사에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