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청구만 잘 해도
월 매출 쑥쑥 오른다
|최희수 원장 ‘돈이 되는 보험강의’ 특강 성료
개원의·스탭 80여명 노하우에 집중
치과진료 중 보험청구가 가능함에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항목들을 짚어주며 경영환경 개선팁을 제공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의원)이 진행한 보험특강 ‘돈이 되는 보험강의(부제:숨어있는 항목을 찾아내자)’ 세미나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80여명의 개원의 및 치과스탭이 몰린 이날 강연에서는 스케일링, 부분틀니 등 올해부터 신설되거나 적용범위가 확대된 보험급여 대상을 중심으로 보험청구 노하우를 집중 강의했으며, 자율시정통보제도, 지표연동관리제에 따른 문제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분석해 줬다.
최 원장은 기본적인 건강보험의 개념 설명에서부터 진료과정에서 청구가 가능한 항목과 청구액의 범위를 짚어줘 개원가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 원장은 초·재진 시 각각 청구 가능한 부분, 보존진료 시 잘못 알고 있는 청구항목, 치주, 보철, 소아치과 진료 시 숙지해야 할 부분을 짚어줬다.
최 원장은 “보통 비급여로 진료하는 과정 중에서도 보험청구가 가능한 부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며 “이를 제대로만 청구해도 획기적인 월 매출 향상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