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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품·새로운 팁 “대만족”

네오바이오텍 국제심포지엄 성황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해 네오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해외 30여 국가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와 딜러를 비롯해 국내에서 치과의사 1000여명, 치과위생사 500여명, 치과기공사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사진>.


치과의사 섹션에서는 먼저 Takahashi 박사가 임상에서 네오 제품 사용을 통해 시술의 혁신을 가져온 부분을 강의했으며, 허영구 원장이 네오의 신제품과 네오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최근 치과계 이슈인 Guide Implant 및 CAD/CAM 등 포함한 임플란트 시술의 디지털화에 대한 고찰도 주요 담론으로 다뤄져 임창준 원장이 임플란트 가이드 시술을, 심준성 연세치대 교수가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를 제시했다.


또한 함병도 원장과 Nakajima 박사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박정철 단국치대 교수는 GBR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을 강연했다.


이 밖에 임영준 서울대 교수와 김종엽 원장의 AnyTime Loading에 대한 다양한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임영준 교수는 상악 구치부 결손환자를 대상으로 테이퍼 형태의 국산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4주 후에 임시수복을 장착해 조기기능하게 한 후 임플란트의 안정도를 비롯한 성공률을 조사하고 해외의 유수기업의 제품과 비교·평가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연자들의 강연은 영어, 일어, 에스파니아어로 통시통역이 이뤄져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김종엽 원장과 김남윤 원장이 ‘NeoGuide Case Presentation’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치과위생사 섹션에서는 가이드임플란트 및 구강스캐너와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을 이용한 보철 제작과 임플란트 보험청구,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법 및 환자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의이 진행됐다.

학술강연과 함께 네오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돼 참석자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네오는 방문객들이 네오의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Implant, Sinus/GBR, Repair/Peri 전시부스, Digital Dental Clinic 부스, 네오 제품의 오리지널을 확인할 수 있는 Original Products 부스, 임상에서 필요한 Item을 추천하는 Must Have Item 부스, 정밀인상채득이 가능한 PickCap Impression Kit 부스, Digital Dental Clinic Zone 등을 마련했다.


또한 New Products 부스에서는 GBR 시술시 기존 Tent Screw보다 쉽고, 빠르게 Membrane을 고정할 수 있는 EZ Fix System과 Cti-mem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2D Cti-mem, 골폭이 좁은 환자에게 임플란트 시술시 사용할 수 있는 Ridge Split Kit 등이 신제품이 소개되고 핸즈온 부스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인호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예전 심포지엄에 비해 더 성황을 이뤘다”며 “네오 제품을 모방한다해도 오리지널 보다 감이 떨어지고 진정한 것을 따라 갈 수 없다는 걸 충분히 느끼게 했다”고 강조했다.


허영구 회장은 “해외 유명 연자가 없어 걱정했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강의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면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새로운 팁을 얻어가는 등 언제나 새롭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사장과 허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과 의미를 비롯해 주요 신제품에 대한 소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의 컨셉과 특징, 해외공략 전략 등을 소개하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네오는 내년 월드 심포지엄을 코엑스로 장소를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