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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전문의와 1인 1개소법 사수 촉구

용인분회 임총서 결의

경기도 용인시치과의사회(회장 서인석, 이하 용인분회)가 지난 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치협이 소수전문의제 관철과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해 나설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용인분회는 이 요구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을 시 경기지부의 총회를 통해 협회장 탄핵 및 협회비 납부 전면 거부안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246명의 용인회원 가운데 133명이 참석한 이날 용인분회 총회에서는 용인분회의 요구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114명, 반대 10명, 기권 1명, 위임 8명으로 요구안이 통과됐다.

이와관련 최 협회장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에서 “성명서 내용을 보면서 왜 이렇게 바깥에서 지속적으로 집행부를 공격하고 심지어 협회장을 탄핵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더군다나 용인지부 성명서 안에서 거론된 내용이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을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치협은 지부장협의회에서 요청해온 임시대의원총회를 오는 2016년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1월 안으로 치과의사 전문의제에 대한 안의 입법예고를 앞둔 상황에서 치협의 최종안은 대의원총회에서 결판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