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A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B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하등급인 C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서울대 치과병원과 부산대 치과병원은 A 등급을 받았으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은 B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상대평가제에 따라 그룹별로 S-A-B-C 등급으로 구분해 부여됐다.
기재부는 “C등급 기관 16곳은 주무부처에 통보하는 한편 3월 말까지 고객만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며 “모델 개선에 따른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조사의 신뢰성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