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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상에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

정한울 연구원 신인학술상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김경남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가 선정됐다. 신인학술상은 정한울 연구원(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수상한다.

치협 협회대상 및 신인학술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우·이하 심사위)는 지난 9일 강남 모처에서 심사위 회의를 열고, 협회대상 학술상과 신인학술상 수상자를 이 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수상의 건에 대해 의결, 오는 4월 23일 대의원총회에서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박준우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대한 공명정대하게 심사하기 위해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며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대거 추천이 올라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정한 과정을 거쳐 적합한 분이 선정됐음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남 교수는 30년 이상 후학 양성을 위해 교육, 진료, 연구를 통한 많은 논문과 저서 발간, 신기술 개발 등 치의학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해외 동포들에게 인도적인 의술을 베푼 공로도 평가받았다.

또, 신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한울 연구원은 다수의 실험과 임상연구에 참여, 주저자로 4편의 논문과 공저자로 10편의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