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 개원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자리였다.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회장 오민석·이하 연구회)가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메가젠 토즈 타워 1층(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 인근)에서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개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을 비롯한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권민수 원장(MS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치료의 보험청구와 턱관절 근육통증의 치료 ▲사례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개원-어서 와, 개원은 처음이지? ▲나만의 구강악안면외과 수술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맥주를 마시며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민석 회장은 “최근 어려워진 구강악안면외과 개원환경으로 인해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실전 개원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모쪼록 이 같은 실전 개원 이야기를 통해 후배들이 대략적인 개원 방향을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