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형민우)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광주 어등산 골프클럽에서 104명, 26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내빈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어등, 송정, 하남 3개 코스에서 선후배가 어울려 동문들의 안부를 묻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시상결과로 개인전 우승은 69.2타를 친 10기 기세일 동문이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10기가 우승, 4기가 준우승에 올랐다.
형민우 동창회장은 “동문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면서 “나아가 전남대학교 치전원이 발전하는 모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노동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최남기 전남대학교 치전원장, 허윤희 치협 부회장, 박정렬 광주지부 회장,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동문이 참가했다.